[앵커멘트]
지난주까지만 해도 한파에 몸이 절로 웅크려졌었는데, 이번주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면서 전주보다 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 건강 관리,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급변할 때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뉴스&이사람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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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파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겨울철 건강 관리는 꾸준히 해야겠죠? 박주현 기자 / romanticpjh@hmall.com
최규영 / H+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혈압·혈당 상승…가벼운 실내 활동과 스트레스 해소 중요 겨울철 건강 관리
2. 겨울에 걸리기 쉬운 한랭질환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 각 질환별로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지 궁금합니다.
체온 35도 이하일 경우 심한 떨림…악화 시 의식 잃을 수 있어 저체온증
손발 붓고, 심한 경우 괴사로 진행 동상
3. 한랭질환에 걸렸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따뜻한 이불로 체온 높여야…핫팩 등으로 중심부 체온 유지 저체온증
경미할 경우 따뜻한 물에 30분가량 담그는 게 효과적 동상
손발이 검게 변하거나 감각이 없을 경우 신속히 병원 찾아야 동상
4.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질환에 걸리기 전에 예방을 하는 거겠죠. 한랭질환 예방 요령 좀 알려주시죠.
외출 전 충분한 준비운동…여러 겹의 옷 겹쳐 입는 게 바람직
실내에서라도 꾸준한 운동 필요…건조하지 않게 호흡기 관리해야
5. 얼마 전까지 한파가 계속됐었는데, 최근 기온이 꽤 올랐죠. 이렇게 기온이 급변할 때에는 어떤 점들을 유의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