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5인 이상 단체 달리기 안 돼"… 러닝 동호회 제재 논란
[리포트]
반포종합운동장에
5인 이상 달리기를 제한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많게는 수십 명이 한꺼번에 달리며 트랙을 차지하는
달리기 동호회 탓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이 잇따르자
구청이 권고 사항을 둔 겁니다.
[ 반포종합운동장 이용 주민 : 2열로 뛰면 모르겠는데 2열이 아니라 3열, 4열 이렇게 뛰기도 하고, 아무래도 조용히 혼자 운동하고 싶은데 몰려와서 방해되고, 그런 식으로 자기들만 쓰는 느낌을 이렇게 주면 개인 운동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되게 불편하고…. ]
여기에 동호인들이 외치는 구
2024.10.08박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