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24일 열린 제4회 관악구협회장기 볼링대회에서 '에이밍' 클럽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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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협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경기를 치렀습니다.
3인조로 구성된 클럽 간 단체전에서는 '에이밍' 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개인전에서는 '굴렁쇠' 클럽의 김동완 선수가 세 게임 통산 695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관악구볼링협회는 구민 건강 증진과 볼링 저변 확대를 위해 2019년 3월 협회를 만들고, 같은 해 12월 첫 대회를 열었습니다.
[ 이도영 / 관악구볼링협회장 : 볼링은 남녀노소 계절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민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건강하면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여유가 있지만 건강을 잃으면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볼링을 통해 건강을 챙기며 자신의 삶을 더 소중하게, 더 아름답게, 더 의미있게 가꾸어 가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