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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2기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호 출범

최면희 기자2023.03.10
[앵커멘트]
#강태선 #체육회장 #서울시체육회 #취임식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이 9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강태선 회장은 서울 체육의 '전문경영시대'를 선언하며, 민선2기 서울시체육회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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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2기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의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모두 6명이 출마해 전국 체육회 가운데, 가장 치열한 선거를 거쳐 당선된지 석 달 만입니다.

강 신임회장은 산악스포츠 브랜드 경영인 출신답게 서울 체육의
'전문경영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했습니다.

[ 강태선 / 서울시체육회장 : (체육회) 운영에 있어서 효율과 비효율의 구분, 나아가 어떤 것이 체육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인지를 판단해 경쟁력 있는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

민선2기 체육회의 시작에 서울시의회도 체육 예산의 확대를 약속하며 보조를 맞췄습니다.

[ 김현기 / 서울시의회 의장 : 용도가 불필요한 예산, 목적이 불분명한 예산, 효과가 불투명한 예산을 철저하게 가려내서 남은 예산을 체육인 여러분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 ]

취임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36년 올림픽 유치 도전을 언급하며 체육회와 신임 체육회장의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 오세훈 / 서울시장 : 2036년에 서울에서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면 전 세계인들도 그 의미에 대해서 깊이 공감할 것이고…
(유치 여부가) 2025년에 결정이 됩니다. 강태선 회장님과 제 임기중에…. ]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강태선 호.

각 경기단체와 자치구 체육회, 서울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얼만큼 이끌어 내느냐에 따라 향후 4년 동안의 서울 체육의 변화 양상이 달라질 전망입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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