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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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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가 대세, 무리하면 염증·근육 파열

구동규 기자2020.09.07
[앵커멘트]
#홈트 #운동 #염증
홈트, 홈트레이닝의 준 말로 집에서 SNS 영상을 보며 혼자서 하는 운동을 말하는데요. 코로나 19 여파가 계속되면서 밖에서 운동하기 힘들어져 '홈트족'이 늘고 있습니다. 다만 혼자 운동하다보니 주의해야할 것도 많은데요. 구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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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가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코로나19로 헬스장을 찾기 꺼려지는 요즘, 집에서 하는 트레이닝이 인기입니다.

[현장음]
다시 마시고 내쉬는 호흡에 천천히 무릎은 억지로 펴기보다 자연스럽게 펴질 수 있도록 신경 쓰지 않고 올라옵니다.

홈트에서도 주의해야 할 점들이 많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자세와 과도한 운동 강도로 신체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어깨에 염증이 생기는 게 가장 흔합니다.

팔을 앞이나 옆으로 들어 올릴 때마다 통증을 느낀다면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여기에 감당할 수 없는 무게를 들어 올리는 등 무리하다가 근육의 파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이상윤 원장 / 정형외과 전문의 ]
완전 파열이 아니고 50% 미만의 부분 파열이라든지 다행히 파열은 없지만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주원인이라면 약물 요법 염증 주위에 놓는 주사 요법, 체외 충격파 등 재활 운동을 통해서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는 올바른 자세가 홈트에서 가장 중요하다면서도 몸 전체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근육 단련 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HCN 뉴스 구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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