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AI연구원과 농심그룹 율촌재단이 서울대 재학생 중 AI 응용연구를 수행하는 1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이번 3기 장학생 모집에는 57개 학과에서 127명이 지원해 약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AI연구원은 밝혔습니다.
인간의 인지·학습을 모사한 AI를 연구하는 임재서 학생, 딥러닝을 활용해 도시 규모의 수목 맵핑과 수종 탐지를 연구하는 권령섭 학생 등 최종 선발된 10명에게는 1인당 8백만 원이 지원됩니다.
한편 2020년 서울대 AI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2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해온 율촌재단은 이번 3기 장학생 모집을 통해 8천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