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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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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이사람] "우리 사회가 베이비박스 돼야" 양승원 사무국장

김민욱 기자2022.06.14
[앵커멘트]
#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 #브로커
부득이 양육을 할 수 없는 부모들이 아기를 맡기고 갈 수 있게 만든 상자, 이른바 '베이비박스'라고 하죠. 최근 이 시설을 소재로 다룬 영화가 국내에 개봉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뉴스&이사람 이번 시간에는 베이비박스를 운영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한 교회를 찾아 자세한 이야기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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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화 <브로커> 어떻게 보셨나요?

양승원 / 주사랑공동체교회 사무국장

비 오는 밤 베이비박스로 향하는 주인공 심경 이해
영화 <브로커> 첫 장면

"생명을 살렸기 때문에 가족이 생겼다"
영화 <브로커>

Q. 베이비박스는 언제 처음 설치됐나요?

2007년 이종락 목사 사택 앞 버려진 장애아 발견…
2009년 주사랑공동체교회에 베이비 박스 설치

Q. 베이비박스에 놓여진 아기 현황은?

현재까지 1,989명의 아기 맡겨져
베이비박스

20~30명 수준이던 '베이비박스 아기',
2012년 입양특례법 개정으로 폭발적 증가

2019년 낙태죄 불합치 판결…
연평균 120~130명 아기 맡겨져

Q. '베이비박스 영아 유기 조장'에 대한 입장은?

"유기를 위해 출산하는 부모는 없어"

아기를 지킬 수 있는 사회적 장치 부재

미혼모에 대한 즉각적 지원 이루어져
베이비박스

Q. 우리 사회에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이 세상이 베이비박스 돼야"

보호출산법(비밀출산법) 도입 시급

Q. 향후 베이비박스의 과제는?

지역의 입양대기아동 보호소 부재…
베이비박스 합법화 위해 노력할 것

영상취재 : 박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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