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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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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에 '서울'이 담겼다… '오세훈표' 시립 첫선

김동은 기자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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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키즈카페 #놀이 #서울시 #오세훈 #어린이 #서울형키즈카페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며 바깥 활동에도 제약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어디를 가면 좋을지 부모의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실내 키즈카페가 훌륭한 대안으로 꼽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키즈카페 1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김동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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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을 형상화한 구조물에 아이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로프로 짜여진 높은 구조물을 줄지어 오르고, 정상에 올라야만 맛보는 미끄럼틀만의 스릴에 재미는 배가 됩니다.

한 쪽에선 아이들이 도심 탐험에 한창입니다.

남산 케이블카에 오르고, 복잡한 미로와 같은 구조물을 탈출하면서 도심 빌딩숲을 체험합니다.

[ 윤샛별 / 유치원 교사 : (일반적인) 키즈카페는 캐릭터 위주로 되어 있잖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위주가 아닌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자연과 함께 도시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아이들이 간접적으로 도시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최근 대방동에 문을 연 서울형 키즈카페입니다.

지난해 5월 서울형 키즈카페가 종로에 처음 문을 연 이후, 13곳이 운영 중인 가운데 시가 직접 운영하는 최초의 시설.

서울 경관을 형상화한 대형 놀이시설이 눈길을 끌고, 스마트 밴드와 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시설도 도입됐습니다.

[ 허미화 / 제1호 시립 서울형 키즈카페 센터장 : 어린 영유아를 위한 실내 놀이터는 많은데 초등 저학년과 7, 8세 정도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다보니까…. 그거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크시고요. 층고가 높아서 탁 트인 개방감이 있다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

앞으로 시립 1호점은 서울형 키즈카페의 설치와 운영에 큰 틀을 만들어갈 예정.

안전을 필두로 특화 놀이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 등을 주도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HCN뉴스 김동은입니다.
(영상취재 유수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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