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이 오랜 기간 복지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으셨을 텐데요. 관악구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 활발한 운영을 예고했습니다. 치매, 요양 케어는 물론 취미, 여가, 교양 그리고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뉴스&이사람에서 김동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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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 관악노인종합복지관장
Q. 복지관 소개
관악노인종합복지관, 1989년 개관… 한국 최초 노인종합복지관 복지관 이용 어르신, 약 2만 6천여 명
어르신 대상 취미생활, 사회 참여 활동 정보·서비스 제공 건강 증진, 질병 예방 등 종합 서비스 제공 기관
취미·여가·교양·취업 연계 등 60여 가지 프로그램 운영 중
취업 알선 센터 운영… 어르신 사회 활동 및 일자리 연계
치매 어르신 보호 데이케어 센터, 어르신 요양 센터도 운영
Q. 프로그램 운영 방식은?
코로나 속 대부분 프로그램 중단… 어르신 이용도 줄어
코로나로 어르신 우울증 증가… 복지관 프로그램 수요 늘어
현재 오프라인 프로그램 개강 시작… 올해 초부터 운영
Q. 고령화시대,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의 역할은?
초고령사회 앞둔 대한민국… 관악 노인 인구 8만 1천여 명 관악구 전체 인구 가운데 16.7% 달해
어르신, 사회 속 녹아들어야… 경륜·지식 후배에 전달 어르신들의 상을 바꾸는 것에 기여
60대 초반 어르신, 활동 영역 넓어…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시니어 모델·악단 등 조성할 것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취약 어르신에 방문 등 케어 어르신 160명에 매일 무료급식 지원도
Q. 어르신들께 드릴 말씀은?
어르신들, 코로나로 약 3년 동안 복지관 이용 어려워… 단절된 생활 속 힘든 과정도 많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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