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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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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선 경전철, 새로운 교통 축으로

유수완 기자2020.07.09
[앵커멘트]
#경전철 #서부선 #균형발전

6호선 새절역과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 서부선이 가져올 교통 환경 변화를 유수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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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서부선은 서울의 대표적 교통 소외지역인 은평과 서대문 그리고 동작과 관악을 도시철도로 잇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서부선은 6호선 새절역에서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총 연장 16Km, 16개 정거장으로 건설됩니다.

1, 2, 6, 7, 9호선과 환승할 수 있습니다.

신촌, 여의도와 같이 대학과 상업·업무 지구 등 통행수요가 많은 지역을 한 번에 연결합니다.

[인터뷰: 황윤걸 / 동작구 상도2동 ]
(상도동에서) 신촌 쪽으로 나가는데 차 가지고 나가는 것보다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고, 시간적으로 절약할 수 있고...

현재는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이동하려면, 1회 환승에 약 36분이 걸리는데, 서부선이 개통되면 약 22분으로 14분 단축됩니다.

또 새절역에서 노량진역까지 31분 걸리지만, 개통 시 15분으로.

서울대입구역에서 노량진역까지 23분 걸리지만, 개통 시 7분으로 이동시간 단축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이기웅 / 서울시청 철도계획팀장 ]
서북권과 서남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 축으로, 고질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도심 접근성은 높여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시행사와 운영사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시는 2023년까지 서부선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3년 착공, 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HCN뉴스 유수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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