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순환로 통행료가 4월 1일부터 100원 오릅니다.
강남순환로는 2016년 7월 개통했으며 금천구 시흥동에서 서초구 우면동에 이르는 왕복 6~8차로 연장 12.4km 도로입니다.
서울시는 누적소비자물가변동분을 반영해 개통 45개월만에 통행료 인상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상으로 소형은 1700원, 중형은 2900원이며, 경차는 50%할인을 적용받아 850원의 통행료가 적용됩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통행료 인상을 미뤄야한다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