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인 관악구가 올해 청년 정책에만 약 2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구는 지난해 대비 22.7% 증가한 236억 원을 들여
청년 참여와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복지 등
41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청년 전담 변호사의 무료 법률 상담과 구직 의욕을 높이는 '청년 성장프로젝트'를 신설해 다각도 지원에 나섭니다.
또, 각종 정보 제공과 커뮤니티 강화, 청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문화와 복지 분야 지원도 넓힐 예정입니다.
한편, 관악구는 '관악형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해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전략 수립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