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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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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S밸리 날개 단다… '팁스타운' 추진

구동규 기자2023.12.07
알뜰의끝판왕 TV만보셔도 인터넷과 함께 쓰셔도 0원
[앵커멘트]
#팁스타운 #벤처 #글로벌 #TIPS
관악S밸리 기업은 관악구 추산 500여개, 인력은 3천 명이 넘습니다. 관악구는 10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세웠는데 반 이상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관악S밸리에 날개를 달아줄 팁스타운 건립이 추진됩니다. 구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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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S밸리 스타트업 기업 펫나우,

지난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최고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이제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 임준호 / 펫나우 대표(관악S밸리 입주 기업) : 고정 비용, 그중에서도 이렇게 좋은 사무실 공간 얻기 참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드는데 그걸 (관악구가) 안정적으로 지원해주시니까 너무 좋고요. ]

올해 관악구 스타트업 기업 2곳이 미국소비자기술협회로부터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 서주호 / 솔리브벤처스 CEO(관악S밸리 입주 기업) : 해외 바이어들을 적극적으로 만날 계획입니다. 특히 CES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알고 있어서 그런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합니다. ]

관악S밸리는 스타 기업 탄생을 발판 삼아 팁스타운 유치에 나섭니다.

팁스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 주도로 선발해 미래 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팁스타운의 핵심은 투자입니다.

투자사와 운영사 등이 팁스타운에 모여 관악S밸리 기업을 지원하고, 그렇게 되면 벤처생태계 자금 흐름에 숨통이 트이는 것입니다.

[ 정태호 / 국회의원(관악을) : (팁스타운을) 하려면 정부와 국회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정부가 팁스타운 지정을 해줘야 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해줘야 하거든요. 그것을 서울대 총장하고 학생 창업을 지원하는 교수들 만나서 다음 단계로 공동으로 하자 합의를 했습니다.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 같습니다. ]

팁스타운 건립까지 추진되면서, 관악구가 명실상부 벤처 도시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입니다. HCN 뉴스 구동규입니다.

(영상취재 / 김민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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