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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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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 땅값, 문자로 알려드려요

심민식 기자2021.03.04
[앵커멘트]
자치구에서는 매년 개별공시지가를 발표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주민이 가지고 있는 땅값을 매기는 건데요.
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도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서초구는 개별공시지가 등 정보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왔는데요. 올해부턴 휴대폰 문자로도 받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심민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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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에 사는 오필록 씨

토지세 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지난해보다 12% 넘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구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알리고 있지만, 확인하는 주민은 많지 않습니다.

지난해 이의신청과 의견제출은 3만 3천필지 가운데
150여 건에 불과했습니다.

서초구가 개별공시지가 관련 정보를 미리 알 수 있도록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김준성 /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장 ]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에 열람지가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대한 결정공시지가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 기간 및 방법 등을 휴대폰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올해 서초구 표준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12.63% 올랐습니다.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로 오름폭이 커지면서 문자알리미 서비스가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오필록 / 방배동 ]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의신청도 제때 할 수 있고, 미리 가치를 알 수 있어서 세금을 내더라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리미 서비스는 서초구청 홈페이지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HCN 뉴스 심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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