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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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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다 확진자 관악구 감염 고리 끊을 수 있을까

김학준 기자2020.10.13
[앵커멘트]
#코로나 #다중이용시설 #김학준기자

관악구가 확진자 발생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방역 인력을 투입합니다. 지역에서 수차례 집단 감염이 발생한 탓에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뜻인데요.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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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기준 관악구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421명.
서울에서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204명인 서초, 248명인 동작과 비교해 2배에 달합니다.

관악구가 감염 고리를 끊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4곳에 방역 인력을 배치해
건물을 이용하는 주민을 점검합니다.

투입된 인원은 시설을 찾은 이용자 증상을 파악해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수칙을 홍보합니다.

또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코로나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지역 방문판매업체에서 수차레 집단감염이 발생한 탓에 민간 시설까지 방역에 발 벗고 나선 것입니다.

전면 C.G>
(C.G IN) 관악구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 확산을 막겠다고 전했습니다. (C.G OUT)

투입된 인력은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선발했으며,
1인당 약 189만 원 정도가 투입됩니다.

[인터뷰: 조만형 / 한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
장기적으로 봤을 때 민간의 영역을 정부나 지자체가 하나하나 다 해줄 수는 없다. 정부 지침에 대해서 준수했는지 감시·감독하는 방향으로 인력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명예를 벗어던지기 위한 관악구 조치는 12월까지 이어집니다. HCN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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