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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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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음때] 믿었는데…피부병·호흡곤란 '방역의 역습'

구동규 기자2020.07.24
[앵커멘트]
#거짓말 #피부병 #코로나역습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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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음악]
♪♬ 다시 돌아올 거라고 했잖아
잠깐이면 될 거라고 했잖아
여기 서 있으라 말했었잖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


[스튜디오]

최윤희 아나운서: 뉴스가 음악을 만났을 때, 이적의 노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입니다. 구동규 기자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동규 기자: 안녕하세요. 코로나 시대 우리네 삶은 방역이 일상이 됐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소독제와 마스크, 마냥 사용하는 게 좋은 게 아닙니다.

아나운서 : 소독제나 마스크 꾸준히 사용하면 바이러스 예방에 좋은 것 아닌가요?

기자 : 좋긴 하죠. 그런데 과하거나 장시간 사용했을 때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영상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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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이 손목 부분 사진입니다.

피부가 오돌토돌하게 부어있고 붉게 변했습니다.

병원 진료를 받았는데 소독제 과다 사용으로 인한 피부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화인터뷰 : 5세 아이 어머니 ]
언제부터인가 피부가 올라오더니 약을 발라도 낫지를 않았는데, (의사가) 소독제를 많이 써서….

전문의는 손 소독제 사용으로 피부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며 자제하고 손 씻기를 권합니다.

또 보습제 사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홍창권 / 피부과 전문의 ]
손을 자주 씻거나 손 소독제를 발라서 손이 건조하게 되고 습진이 오게 되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때는 주로 보습제를 중간 중간에 발라줘서 피부를 상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지난 1학기 동안 교사들은 마스크를 쓰고 수업했습니다.

말을 많이 하다 보면 호흡곤란에 구토도 발생합니다.

[인터뷰 : 김혜남 / 서울 문일고 교사 ]
호흡이 원활하게 안 되니까 호흡기 질환 있고 폐활량이 약하신 분은 힘들죠. 어지러움 느끼기도 하고….

[인터뷰 : 주우철 / 인천 원당초 교사 ]
땀이 차고 힘든 위생적인 문제도 있지만 갑갑하고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는 교사들이 종종 있어요.

분무형 다목적 살균 소독제입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사용이 늘었습니다.

살균 소독제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기 위한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차아염소산으로 불리는 이 성분은 락스의 주성분으로 독성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분무형 소독제의 대량 사용을 경고하는 이윱니다.

[인터뷰 : 이덕환 / 서강대 화학과 명예교수 ]
하이퍼 염소산(차아염소산)은 락스와 같은 살균, 표백제의 주성분이에요. 락스는 손으로 만지지 않게 돼 있죠. 상식이죠. 근데 그 유효 성분을 꺼내서 손으로 만지거나 뿌리면 좋을 리가 없죠.

특히 직접 분사할 경우 눈, 호흡기 등에 악영향 미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마스크를 오래 쓰다 보니 여름철 피부병 호소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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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 믿었던 소독제와 마스크였는데, 무엇이든지 과하면 좋지 않네요.

기자 : 네 병을 막고자 도입했던 소독제와 마스크가 또 다른 병을 일으키면 안 되겠죠. 병의 악순환을 막기 위한 똑똑한 방역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
우우 그대만을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우우 그대 말을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우우우우우 찬 바람에 길은 얼어붙고
우우우우우 나도 새하얗게 얼어버렸네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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