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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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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책 고민 시작

최면희 기자2020.06.19
[앵커멘트]
#포스트코로나 #코로나 #관악구의회

코로나 사태 이후 몇 달 만에 우리 삶의 모습은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보완과 수정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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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달 사이에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코로나19.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예전 모습을 완전히 회복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책도 이에 맞춰가야 한다는 요구가 지역 차원에서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범위도 일부가 아닌 노동과 주거, 문화와 예술, 청년 등 사회 전반이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현장음 : 주무열 / 관악구의원 ]
국회와 광역의회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던 논의를 이제는 기초의회 차원에서 다뤄야 할 것입니다.

[현장음 : 박준희 / 관악구청장 ]
코로나 이후 우리 관악이 마주할 노동, 청년, 주거 등의 문제를 지역 정치와 행정이 어떻게 연대해 나갈 것인지 (고민하겠습니다)

곧바로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지역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주민 모임공간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제공하거나 정책소비자를 공급자와 직접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비대면 정책이 제시됐습니다.

또, 1인 가구와 소규모 사업장을 다수 보유한 관악구 실정에 맞춰
고용보험료를 지원하는 방안도 노동분야의 보완책으로 꼽혔습니다.

[현장음 : 유성민 / 관악구노동복지센터 사무국장 ]
관악구의 중소영세사업주가 흔들리면서 근로 관계 종료에 대한 상담이 많아졌고 일자리도 불안하고 줄어든다는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3년간 최대 100% 관악구가 책임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한편, 토론에서는 공연 실종으로 고사 위기에 처한 문화 예술 부문에 대한 긴급 지원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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