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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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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옥살이, 자식 전화만 기다려

구동규 기자2020.06.11
[앵커멘트]
코로사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이곳저곳에서 취업이나 소통 부재 등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돌볼 사람이 없고 활동성도 부족해지기 때문에 충격이 더 큰데요. 구동규 기자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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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중반의 한 어르신은 반지하에서 홀로 삽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로당도 동주민센터 프로그램도 그리고 교회까지 문을 닫으면서 근 3개월 이렇다 할 외출을 못 했습니다.

말그대로 코로나19 감옥에 갇힌 것입니다.

[인터뷰 : 홀몸 노인 ]
자식들도 이런 상황이니 오고 싶어도 못 오고…늙으면 자식이 보고 싶고 그리워요. 제일 보고 싶고….

[인터뷰 : 곽광자 / 관악구의원 ]
자녀들이 코로나 때문에 찾아오지도 잘 않잖아요. 그래서 더 힘들어하시고 전화를 많이 기다리고 외로워하시더라고요.

서울시 통계를 보면, 홀몸 노인 수는 관악구 17,300명, 동작구 13,600명 서초구 9,500명 등 서울시 33만여 명에 이릅니다.

무더위 속 건강이 염려되는데, 더 큰 문제는 사회적 고립이 가져오는 정신 건강 악화입니다.

이른바 코로나 블루로 불리는 우울증이 홀몸노인들에게 더 크게 작용하는 이유입니다.

[전화인터뷰 : 허준수 /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장 ]
활동성이 부족하고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전반적인 정신건강 수준이 낮아지는 이런 부분 우울증이나 정신 문제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잠잠해지지 않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합니다. HCN 뉴스 구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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