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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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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수업, 구토까지…힘든 상황

구동규 기자2020.05.27
[앵커멘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고등학교 등교수업 관련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고3 등교 이후 사흘간, 전국 고교 교원 2,309명을 대상으로 했는데요. 구동규 기자 리포트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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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마스크 착용 수업이 가장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마스크 착용을 하고 수업을 하면 숨이 차고 의사 전달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교사는 온오프라인 수업 병행에 열 체크 등 학생 생활지도까지 하느라 힘겨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보건 교사 ]
학부모에게 연락해서 학부모가 (선별진료소에) 데리고 가서 진료를 받게 합니다.

고 1학년과 2학년 수업에 대해서는 매일 등교 해야한다가 47.7%, 격주 등교가 42.3%로 비슷했습니다.

고3 등교 수업은 찬성이 28.6%, 불가피한 선택이 33.7%로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았습니다.

[전화인터뷰 : 조성철 / 한국교총 대변인 ]
교육 당국에서 학교 고충을 듣기 위해서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그때그때 마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방역 인력이나 예산을 충분히 지원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편, 학년별 등교 방식과 기숙사 운영 여부 등을 학교 자율로 맡기지 말고 교육 당국의 통일된 지침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HCN 뉴스 구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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