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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민간회장 시대 '활짝'…김학규 체육회장 취임

최면희 기자2020.01.22
[앵커멘트]
제2대 김학규 관악구체육회장이 취임했습니다. 김학규 회장은 관악구 첫 민간 체육회장으로 기록됐고, 관악구체육회의 수장이 되어 소속 경기단체를 이끌게 됩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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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신임 관악체육회장이 22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관악구 통합체육회가 출범하고 두 번째 체육회장이자 첫 민간 체육회장이 선출된 겁니다.

김학규 체육회장은 지난해 12월, 단독으로 입후보해 당선됐으며, 관악구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지냈습니다.

김 회장은 소통과 의견 수렴을 약속하고, 더 건강한 관악구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 김학규 / 관악구체육회장 ]
첫 민간 체육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매우 무겁지만, 새 시대에 걸맞는 열린 체육회를 만들어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더 건강한 관악구 체육회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민간 체육회장이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숙제는 관악구 체육계 전반의 여러 다른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일입니다.

관악구는 통합체육회장 선출이 가장 늦어지며 체육계 갈등이 수면 위로 떠 오른 상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대립과 반목을 뒤로하고 진정한 의미의 통합을 이루어야 관악구 체육계 발전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체육 발전을 위한 적절한 민간투자 등 대외적인 활동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장음 : 박준희 / 관악구청장 (초대 관악구 통합체육회장) ]
체육회가 통합이 안돼서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우리 구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가져가지만, 그 중에서도 밀착형 생활체육은 잘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고…

첫 민간 회장 시대를 맞이한 관악구체육회.

관악구 체육 발전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신임 김학규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까지입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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