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합니다.
쉼터에서는 전문 자격증을 가진 '펫시터'가 상주해 반려견들을 관리하며, 질병이나 부상 등 응급상황이 생기면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으로 연계합니다.
구에 등록됐으며, 전염성 질환과 질병, 임신, 발정이 없는 생후 5개월 이상의 중소형 반려견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유기견을 입양한 서초구민과 저소득층 가구 등에는 이용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위탁 비용은 5천 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