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기상이변 대비를 위해 돌발성·국지성 강우 대응 시스템을 강화합니다.
우선 게릴라성 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해 '강수 감지 자동 전파시스템'을 운영합니다.
강수량이 시간당 3㎜ 이상이면 강수 감지 자동 전파시스템이 서울시와 각 자치구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경보 문자를 전송합니다.
또 관할 자치구 공동 대응 체제가 전면 도입돼, 하천 수위가 상승할 경우 하천을 관할하는 자치구들이 함께 하천을 통제합니다.
시민 대피를 돕기 위해 자치구와 시민, 경찰 등으로 구성된 800여 명 규모의 하천순찰단도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