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이 (주)두산이 지정기탁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에서 의료봉사를 했습니다.
중앙대병원 김선미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와 간호사, 약사와 사회복지사 그리고 중대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18명은 베트남 빈 슨(Binh son) 지역과 짜 봉(Tra Bong) 지역 보건소에서 현지 주민 1,500여 명을 진료하고, 의약품을 전했습니다.
권정택 중앙대병원장도 15일 베트남 빈 슨 병원을 찾아 3천 만 원 상당의 환자 진단용 디지털 X-ray 장비를 기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