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관악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정치/행정

지역방송국의 정치/행정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청소년의 날' 지정한 동작구, "정책조언 환영"

최면희 기자2021.08.09
[앵커멘트]
#청소년의날 #동작구의회 #동작구

동작구가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에도 청소년의 시각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서울 자치구 최초로 '청소년의 날'을 지정하는 등 청소년의 사회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올해로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동작구 청소년의회가 지난 4월 새로 구성됐습니다.

'도서관 공간 대여'와 '청결 표지판 설치' 등 청소년 활동을 통해 제안되고 반영을 앞둔 동작구 정책만 벌써 9개에 이릅니다.

이처럼 청소년의 꾸준한 정치 참여가 형식적인 활동을 넘어 또 하나의 정책 제안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지윤 / 제7대 청소년의회 의원(17살) ]
다른 친구들이 청소년의회 활동을 보면서 청소년도 충분히 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 고태우 / 제7대 청소년의회 의원(14살) ]
초등학생 때는 큰 규모 의회에 참석할 수 없었는데 지금 이런 데 참여해서 제 목소리를 알릴 기회가 왔다고….

동작구가 청소년의 사회참여 분위기에 발맞춰 자치구 최초로 청소년의 날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매년 5월 마지막주를 청소년 주간으로 정하고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이 주간에는 모범 청소년 표창과 함께 행사를 열고, 청소년은 시설 이용료와 입장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이지희 / 동작구의회 운영위원장 ]
청소년은 일단 교육과 뗄 수 없는 관계잖아요. 그래서 청소년의 날을 지정함으로써 청소년에 관심도 갖고 동작혁신교육지구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별도로 동작구는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모델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이 지역 문제를 발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