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관악방송] 조원동 치안 주민간담회 25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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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동 치안 주민간담회 25일 열려

김규범 기자2019.03.26

[앵커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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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동 치안 주민간담회가 지난 25일 조원동주민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원동이 관악경찰서의 관할구역으로 바뀐 뒤 치안정책의 변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관악경찰서는 관할구역 변경 후 조원동 관할 신사파출소 정원을 보충하고, 기동순찰대를 배치해 범죄 예방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현장음 : 정방원 / 관악경찰서장 ]
(조원동의) 범죄도 작년에 비해서 줄어들고, 경찰력을 많이 투입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보다 순찰차도 2대 정도 더 배치하고, 의경대원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있어서 평소보다 더 안전하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 현장음 : 오신환 / 국회의원(관악을) ]
금천경찰서는 물론이고 센터, 파출소, 지구대, 아무 것도 없는 빈 동네가 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신대방역 1번 출구 앞에 새로 짓고 있는 파출소가 완공되면 그 지역에서 조원동까지 순찰과 치안을 유지할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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