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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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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완승…구의회도 '여대야소'

박주현 기자2018.06.14
[앵커멘트]
관악구의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절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비례대표를 포함한 구의회 의석 22자리 중 무려 15자리를 민주당 후보들이 차지하며 '여대야소'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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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은천, 신림동으로 이뤄진 가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경환 후보가 여유 있게 1위를 차지하며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임춘수 후보가 2위로 3선에 성공했고,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정수 후보가 남은 의석 하나를 확보하며 제8대 의회에서 최연소 의원 타이틀을 달게 됐습니다.

중앙, 청룡동으로 구성된 나선거구에서는 제7대 의회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더불어민주당 곽광자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이며 1위를 기록해 구의회 재입성을 이뤘고, 바른미래당 이성심 후보 또한 2위로 다섯 번째 구의회 배지를 품게 됐습니다.

성현, 청림, 행운동으로 묶인 다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표태룡 후보가 1위로 구의회에 처음으로 입성하며, 같은 당 장현수 후보도 2위를 기록하며 3선을 달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른미래당 오준섭 후보가 다선거구의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낙성대, 인헌, 남현동으로 이뤄진 라선거구에서는 주무열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구의원으로 선출됐고, 2위 왕정순 후보도 3선 의원 자리를 확보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의석을 독점했습니다.

신사, 조원, 미성동으로 구성된 마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서홍석 후보가 1위, 자유한국당 박영란 후보가 2위를 기록하면서 구의원으로 첫발을 내딛게 됐고, 더불어민주당 주순자 후보도 3위에 오르며 구의원으로만 4번째 의정 생활을 잇게 됐습니다.

난곡, 난향동으로 묶인 바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길용환 후보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에 올라 3선을 달성했고, 바른미래당 민영진 후보 또한 2위로 재선에 성공하는 등 현역 구의원들이 유권자들의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서원, 신원, 서림동으로 이뤄진 사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정애 후보가 1위를 기록하며 구의회 재입성을 이루게 됐고, 이어 2위에 오른 이종윤 후보가 구의원 배지를 확보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의석 두 자리를 독식했습니다.

삼성, 대학동으로 구성된 아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익화 후보가 1위로 초선 의원 자리를 예약했고, 이기중 후보가 2위를 차지하며 제8대 의회의 유일한 정의당 의원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결국 이번 6.13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를 포함한 관악구의회 의석 22자리 중 무려 15자리를 가져감으로써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관악구민의 지지를 재확인한 계기가 됐습니다.

HCN뉴스 박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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