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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전문 사회적기업 아시안허브는 구청 1층 자원봉사센터에서 한국에서 작가로 데뷔한 캄보디아 유학생과 결혼이주여성 등을 초청해 '5인5색 토크쇼'를 열었습니다.
이날 베트남 전래동화집 '반쯩반짜이'를 펴낸 박선미 씨, '쭘립쑤어-중급 캄보디아어'의 저자 최진희·훈쏟쎄타 씨 등이 참여해 책을 펴내게 된 동기와 함께 한국과 다른 아시아 각국의 문화를 소개했습니다. . [인터뷰 : 최진희 / 아시안허브 대표 ] 한국사회에서 많은 이주민이 살고 있는데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살고 있지는 못해서 저희가 이렇게 이주민들의 강점을 살려서 언어 교재나 동화책을 만들고 책을 출판에서 전문가로 양성을 하고자 이런 출판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요. 오늘도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책이 비슷한 시기에 같이 나와서 토크쇼를 하면서 이 나라도 알리고 또 이렇게 열심히 생활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행사를 준비했습니다.